만성피로의 원인 - 자율신경치료와 8체질의학
- Junho_ 8
- 1월 2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8메디한의원 원장 장준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만성피로와 자율신경치료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눈을 뜨고 일어나기 매우 힘들고 낮 업무시간에 혹은 집에 있을 때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끼어 일상적인 일을 수행하기가 힘든 분들이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바쁜 스케줄, 충분하지 못한 휴식과 수면시간, 과중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인 원인이 되고 이를 견디어 내는 신체적인 리듬이 깨어지게 되면 반복되는 피로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에 몸이 끌려가게 됩니다.
시간을 쪼개어 운동을 하고, 사우나, 찜질방을 정기적으로 가거나 비타민 등의 건강 기능 식품 섭취, 비타민 주사, 보약 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피로의 회복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피로가 어깨나 전신의 통증 등으로 이어지는 경우 일주일에 1-2회 씩 경락마사지나 부항요법을 받는 습관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노력으로 피로가 개선되는 경우라면 좋겠지만 어떠한 노력으로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경우 먼저 본인의 체질에 맞는 섭생,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하고, 갑상선기능항진증 등과 같은 질환은 없는지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특히 8체질침법을 이용한 자율신경치료를 받으시면 좋습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여러 원인에 의해서 깨어지게 되면서 가장 흔하게 먼저 찾아오는 증상은 피로감, 수면장애 입니다. 꿈이 많거나 깊은 잠이 들지 않는 경우, 입면이 힘들거나 잠을 깨우기 힘든 경우에도 수면의 질의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접근해야 하는 치료 방향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것입니다. 기타 수면에 방해가 되는 원인이 있다면 이를 우선 개선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자율신경의 지배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팔다리 근육, 눈 운동 조차도 자율신경이 건강하지 않으면 제 뜻대로 움직이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소화, 보고 듣는 것, 생각하는 것, 척추신경계, 피부의 반응, 심장의 박동, 호르몬 대사 등도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또한 소변을 보고자 하는데 잘 안 나오는 것처럼 의지에 의해 작용해야 하는데 작용이 힘든 경우나, 소화시켜 라고 명령을 할 수 없는 소화기관이 음식물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경우 또한 질병 여부를 떠나 작든 크든 자율신경문제의 소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상 원인을 모르는데 신경성으로 기능이상이 오는 모든 경우 또한 신경성으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을 때 드러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아가 화리 (참고: https://www.8medi.net/post/화리-火理) 에서 언급하신 권도원박사님의 이론처럼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영적, 정신적 상태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피로감과 수면상태는 특히 신체의 복합적인 원인들이 상호작용하여 자율신경계에 미친 병리 과정들을 조절해야 개선되므로, 8체질침을 통한 자율신경치료는 근본적인 접근이 될 수 있습니다.
8체질침 치료와 더불어 체질에 맞는 음식섭취, 체질에 맞는 운동, 목욕법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날 무엇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하며 어떻게 목욕하는가에 의해서도 자율신경계는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장기복용하고 있는 약물은 없는지에 대하여도 점검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의료법 56조 1항을 준수하여 원장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모든 치료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의사와 환자 상태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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