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칼럼

타미플루와 부작용, 8체질

안녕하세요!

서울 강남 8체질 한의원 서초동 교대역 8메디한의원 원장 장준호입니다.

오늘은 '타미플루와 부작용, 8체질' 대하여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몇 해 전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타미플루가 처방되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당시 타미플루를 처방하던 기준에서 벗어나 심한 독감에도 '예방차원' 혹은 '추가치료차원'에서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신종플루 첫 해에 처방되던 약에서 조금 변형되었다고는 합니다.

타미플루는 요즘 흔히 말하는 천연물신약에 가까운 생약제제, 즉 한약에 가까운 약입니다. 타미플루의 성분명은 '인산오셀타미비르'이며 '팔각회향' 이라고 하는 한약재 추출한 시킴산(shikimic acid)으로 만들어집니다. 팔각회향은 우리나라가 아닌 중국에서 많이 쓰는 약재이고 팔각회향과 유사한 '소회향' 이라는 약재는 우리나라의 한의원에서도 많이 처방이 되는데 두 약재 모두 '회향' 의 분류 안에 속하는 약재입니다.

회향은 성질이 따뜻한 약재입니다. 8체질의학을 하는 한의원에서 체질처방에 들어가는 약재는 아니나 여성분들의 자궁문제라든지 소화가 냉한 증상 등에 일반 한약 중 치료약으로 또는 보약으로 들어가는 약재입니다. 물론 다른 약재와 섞어 체질과 관계없이 증상에 맞게 쓸 수는 있겠지만, 회향만 독립적으로 추출하거나 달여 처방한다고 했을 때에는 소화기가 냉한 체질에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8체질로 따진다면 수음체질이나 수양체질 때로는 목양체질에게 쓸 수도 있겠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실제 체질처방의 약재에는 속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위나 췌장에 열이 있는 체질인 토양 토음체질, 금양체질은 회향류의 약재는 부작용이 날 수 있습니다.

금음체질 중 일부는 위가 냉하여 짧게쓰면 효과가 나지만 용량을 증가해서 쓰거나 여러번 연속으로 복용한다면 대장에 열이 생기고 간에 무리가 되면서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 목음체질 또한 대장은 냉하지만 위에 열이 있는 체질이므로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로 인한 보고된 부작용은 구토, 설사, 정신신경계 증상, 기관지염, 급성신부전, 치료 후 극심한 피로, 부종 등입니다.

체질과 관계없이 독감이나 신종플루로 인한 증상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만일 치료 후 부작용이라고 생각되는 증상들이 보일 때에는 연속투여에 대한 부분은 재고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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