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피부) 가려움증과 8체질침, 체질별 음식섭생
안녕하세요!
서울 강남 8체질 한의원 서초동 교대역 8메디한의원 원장 장준호입니다.
오늘은 '다리 (피부) 가려움증과 8체질침, 체질별 음식섭생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녁에 잠을 청하려고 하면 다리가 가려운 분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피가 나도록 긁기도 합니다. 평소에도 피부가 건조한 편이고 몸의 여기저기가 가렵기는 한데 유독 종아리는 참기가 힘듭니다. 정강이 앞 쪽이 가려울 때도 있고 뒷 쪽이 가려울 때도 있으며 부기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매일 증상이 똑같지는 않고 덜할 때, 더할 때가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한 듯하여 로션을 발라보고 피부과 약을 복용해보기도 하지만 그 때뿐이고 며칠 지나면 다시 가렵습니다.
전신의 피부과적인 병변, 간의 문제, 전신의 염증, 혈액, 혈청학적 문제, 척추 문제로 인한 피부감각신경계의 문제, 여타 기질적인 병변에 의한 합병증적인 소인, 약물에 대한 반응 등을 제외한 일상적으로 원인을 모르는 피부 가려움의 경우 대개 섭취하는 음식에 대한 반응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양체질이 해물을 섭취할 때, 금음체질이 고기나 밀가루를 먹을 때, 수음체질이 찬 음식이나 돼지고기를 먹게되면 평소 피부의 건조 경향이나 알레르기 경향, 묘기증 경향, 이비인후과 계열에 증상을 가지고 있던 분들 중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에 대한 반응이 특별히 저녁에 다리가 가려움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가려움증이 정강이 앞 쪽으로 나타나는 분들은 해당부위로 지나가는 족양명위경(소화기의 문제가 반영되는 경락)과의 연관성을 생각해볼 수 있으며, 종아리 뒤쪽이 가려우면서 잘 붓는 분들은 평소 다리 부기의 경향, 대장의 가스 변비, 소변의 불편여부 등을 함께 생각해봐야 합니다.
만일 다리 가려움증 증상과 함께 다리 저림, 쥐남, 피부 감각저하, 시림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척추신경계의 문제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진단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습관적인 부분도 중요합니다. 체질을 떠나 맵고 짠 음식은 피부와 소화기에 부담이 되고, 기타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는 라면, 과자 등 밀가루 음식도 가려움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이 앉아계시는 분들은 중간중간에 일어서서 스트레칭을 해 주어야 다리의 정맥순환에 도움이 되어 피부에도 좋은 영향이 갈 것입니다. 땀을 많이 내는 것이 좋지 않은 체질군 - 수음 수양 금음 금양체질-이 핫요가나 검도와 같이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 반신욕 등 땀내는 목욕법을 즐기는 것도 가려움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8체질침 치료와 체질에 맞는 음식섭생으로도 다리의 가려움증은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체질을 잘 점검하고 습관을 바꾸며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연관된 칼럼 링크입니다. 소화불량, 가스, 다리부기(하지부종), 저녁에 다리 가려움(야간하지소양증), 기미, 어깨통증에 대하여
